PM 실전 가이드

개발자와 협업하는 PM의 리더십 – 비개발자가 개발팀을 이끄는 법

이피엠 2025. 2. 1.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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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프로젝트 매니저(PM)는 개발자, 디자이너, 기획자, 마케터 등 다양한 직군과 협업해야 한다. 하지만 비개발자 출신 PM에게 가장 어려운 부분은 기술적인 배경 없이 개발팀을 효과적으로 리드하는 것이다.

개발자와 원활하게 협업하지 못하면 일정이 지연되고, 개발팀의 불만이 쌓이며, 결국 프로젝트가 실패로 이어질 수 있다. 그렇다면 비개발자 출신 PM이 개발팀과 신뢰를 쌓고, 효율적인 협업을 이끌어내는 리더십을 발휘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1. 개발자의 언어를 이해하라 – 기본적인 기술 개념은 필수

✔️ 왜 중요한가?
개발자의 신뢰를 얻기 위해서는 최소한의 기술적 이해도가 필요하다. 개발자의 말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PM은 의사소통이 어렵고, 신뢰를 얻기 힘들다.

✔️ 어떻게 실천할 수 있을까?

  • 기본적인 프로그래밍 개념 익히기: HTML, CSS, JavaScript, API, 데이터베이스 등의 기초 개념을 학습한다.
  • 개발 용어 정리 노트 만들기: 회의에서 자주 나오는 용어나 개념을 정리해 두고 점점 익숙해진다.
  • 코드 리뷰에 참여하기: 직접 코드를 수정할 필요는 없지만, 코드 리뷰를 통해 개발팀의 사고방식을 익힐 수 있다.

✔️ 실무 예시
나쁜 예: "API? 그게 뭐죠?"
좋은 예: "이 API는 RESTful 방식인가요? 응답 시간은 어느 정도 예상되나요?"


2. 불필요한 간섭은 줄이고, 문제 해결을 지원하라

✔️ 왜 중요한가?
개발자는 방해받지 않고 집중할 때 생산성이 가장 높아진다. 비효율적인 회의나 반복적인 업무 지시는 개발자들의 불만을 초래할 수 있다.

✔️ 어떻게 실천할 수 있을까?

  • 회의는 최소화하고, 핵심만 전달: "이슈가 생길 때마다 회의" 대신, 비동기식 커뮤니케이션(Slack, Jira, Notion 등)을 활용한다.
  • 개발자의 업무 흐름(Flow)을 존중: 개발자가 집중하는 시간을 방해하지 않고, 필요한 경우 Slack이나 이메일로 문의한다.
  • 불필요한 업무 배제를 지원: 문서 작성, 일정 조율 등 개발자가 본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 실무 예시
나쁜 예: "개발 진행 상황을 매일 3번씩 보고해 주세요."
좋은 예: "개발 현황을 Jira에 업데이트해 주시면, 주간 미팅 때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3. 일정 조율은 현실적으로 – 개발자의 속도를 고려하라

✔️ 왜 중요한가?
비개발자 PM이 흔히 하는 실수는 개발 일정을 너무 낙관적으로 잡는 것이다. 개발은 **예상치 못한 문제(버그, 기술적 제약, 의존성 이슈 등)**가 많아 일정이 지연될 가능성이 크다.

✔️ 어떻게 실천할 수 있을까?

  • 개발자에게 직접 일정 추정 요청: 개발 일정은 개발팀과 협의 후 설정해야 한다.
  • 버퍼(여유 시간)를 고려한 일정 계획: 개발 일정에 테스트, QA, 배포 준비 시간을 포함해야 한다.
  • 일정을 조정할 때는 개발팀과 논의 후 결정: 갑작스러운 일정 변경은 팀의 사기를 저하시킬 수 있다.

✔️ 실무 예시
나쁜 예: "이 기능, 이번 주 안에 끝낼 수 있죠?"
좋은 예: "이 기능 개발에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릴까요? 테스트 기간을 포함해서 일정 조율을 해보겠습니다."


4. 개발팀의 의견을 존중하고 신뢰하라

✔️ 왜 중요한가?
개발팀이 PM을 신뢰하려면, PM도 개발자의 전문성을 인정하고 존중해야 한다. PM이 모든 결정을 일방적으로 내리면 개발자들은 동기부여를 잃고, 협업 의지가 낮아질 수 있다.

✔️ 어떻게 실천할 수 있을까?

  • 기술적 의사결정은 개발자에게 맡긴다: PM이 기술 스택이나 개발 방법을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개발팀의 판단을 존중해야 한다.
  • 개발자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 "이 기능을 개발하면 어떤 기술적 문제가 있을까요?"처럼 개발자의 의견을 듣고 조율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 성과를 인정하고 피드백을 제공: 개발자가 좋은 성과를 냈을 때는 공식적으로 칭찬하고 인정해 주자.

✔️ 실무 예시
나쁜 예: "이 기능은 그냥 이렇게 개발하세요."
좋은 예: "이 기능을 구현할 때 가장 적절한 방법이 무엇일까요?"


5. 애자일(Agile) 방식으로 협업하라 – 유연한 리더십이 필요하다

✔️ 왜 중요한가?
개발은 고정된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는다. 요구사항이 변경될 수 있고, 예상치 못한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다. 따라서 PM은 애자일(Agile) 방식으로 유연하게 대응하는 리더십을 발휘해야 한다.

✔️ 어떻게 실천할 수 있을까?

  • 스크럼(Scrum) 또는 칸반(Kanban) 활용: 짧은 개발 주기로 피드백을 반영하며, 팀과 함께 유동적으로 프로젝트를 조정한다.
  • 우선순위를 지속적으로 조정: 중요한 기능부터 개발하고, 후순위 기능은 유연하게 조정한다.
  • 개발자와 주기적인 회고(Retrospective) 진행: 프로젝트 진행 중에 개선할 점을 논의하고 반영한다.

✔️ 실무 예시
나쁜 예: "이거 무조건 기획서대로 개발하세요."
좋은 예: "기획 의도는 이렇지만, 개발 과정에서 더 나은 방법이 있으면 제안해 주세요."


결론

비개발자 출신 PM도 개발자의 언어를 이해하고, 불필요한 간섭을 줄이며, 현실적인 일정 조율을 한다면 개발팀과 원활하게 협업할 수 있다.

핵심 리더십 요약
✔️ 개발자의 언어를 이해하고 기술적 배경을 학습하자.
✔️ 개발자의 집중력을 존중하고 불필요한 간섭을 줄이자.
✔️ 개발 일정을 현실적으로 조율하자.
✔️ 개발팀의 의견을 존중하고 신뢰를 쌓자.
✔️ 애자일 마인드셋을 갖고 유연하게 프로젝트를 운영하자.

개발팀과의 신뢰를 쌓고 싶은 PM이라면, 위의 방법들을 오늘부터 실천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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